진도의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성장해서인지 학생들의 톡, 톡 튀는 참신한 상상력과 감수성이 남달랐다고나 할까요^^

동시조 쓰기와 시화그리기, 디카시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시조의  형식과 내용을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
수업 시간에 창작한 작품이 어린이 전문잡지인 동시조 문집에 실린다고 알려주자, 눈을 반짝이며 더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마치 유명 예술가의 그것과 흡사하여, 저도 모르게 빙그레 미소 짓게 되었어요.

이렇듯 <나도 작가다!>의 수업 방식은  틀에 박힌 글쓰기가 아닌, 시각과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하는 융복합적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.

독서교육은 물론, 타 교과와도 연계할 수 있는 <나도 작가다> 수업은 전인교육이 추구하는 교육목표와 궤를 같이합니다.

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보급에 더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.


프로그램 신청은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드리겠습니다.

문의 전화: 061-542-1005